더존실무/소득세

안내유형, 부가세, 보험료조회 - 소득세 [2]

웅세무사 2023. 6. 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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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유형

직전연도 신고를 간편 장부 또는 추계신고 하였다면, 마감 후 이월을 하면 안 됩니다. 간편 장부는 재무상태표 작성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년도에 사업을 영위하였더라도 간편 장부로 신고를 하였다면 전기이월을 하면 안 됩니다.

반면, 직전연도신고를 복식부기로 하였다면 전년도 회계로 가서 마감 후 이월을 해줘야 합니다. 


부가세

부가세분개는 정석분개가 있고, 간이분개가 있습니다. 제가 설명드리는 방법은 간이분개입니다. 정석대로 부가세를 분개할 줄 아셨다면, 애초에 이러한 글을 검색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부가세 분개의 원리는 부가세 대급금과 부가세 예수금의 차액에 신카발행 세액공제, 매입세액불공제, 공통매입세액안분 의제매입세액분개 등의 분개를 하여 납부세액 또는 환급세액을 구하는 것입니다. 법인세를 신고할 때에는 이러한 분개들은 모두 숙지하고 있어야 하지만, 소득세는 결론만 치고 들어가면 됩니다.

부가세의 결론은 간단합니다. 부가세예수금과 대급금을 지우고, 신용카드발행세액공제 금액을 잡이익으로 잡고, 2기 납부해야 할 부가세를 미지급세금으로 잡는 것입니다.

단독사업자인 경우
1. 부가세 대급금과 부가세 예수금을 현금분개로 지웁니다.
2. 안내문에 쓰여있는 신용카드발행세액공제 등을 잡이익으로 입력합니다.
3. 2기 부가세 납부세액을 미지급세금으로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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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사업자인 경우
단독사업자와 동일하게 하되, 잡이익을 안내문에 쓰여있는 금액을 잡는 것이 아니라
부가세 신고서 상의 신용카드 발행세액공제 금액을 잡이익으로 잡습니다.
이렇게 잡은 잡이익은 추후 지분비율로 안분하여 각 공동사업자에게 분배해줘야 합니다.

합계잔액시산표- 분개 전
부가세 정리분개

노란색 - 부가세 대급금과 예수금을 없애는 분개

분홍색 - 전기 미지금세금을 없애는 분개

청록색 - 당해 2기 미지급부가세를 입력해 주는 분개

흰색 - 신용카드발행세액공제 등을 잡이익으로 잡아주는 분개

부가세 정리후 합계잔액시산표


안내문상 잡이익 입력

신용카드발행세액공제 외에도 안내문에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자리안정자금과 유류보조금도 잡이익으로 잡아야 합니다. 안내문에 뜨는 수입금액은 되도록이면 잡이익으로 잡는 것이 좋으나 잡이익으로 잡을지 안 잡을지는 각각 보조금에 따라서 다르게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사업형태가 공동이라면 안내문에 쓰여있는 금액 그대로를 입력하면 안 됩니다. 안내문에 쓰여있는 금액은 사업자분배비율로 안분한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공동사업자의 경우 안분 전의 금액을 잡이익으로 입력하도록 합니다. 


보험료 조회

지역가입자 기간이 있는 경우

지역가입자가입기간이 있어서 건강보험료를 납부한 경우에는 보험료 조회가 2장 조회됩니다.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의 경우에는 보험료로 분개하시면 됩니다.

 

직장가입자의 경우

아래와 같이 분개합니다.

사업자건강보험료(직장) - 복리후생비
사업자건강보험료(소득) - 보험료
사업장사용자부담건강보험료 - 보험료
연금보험료 - 세금과 공과
고용산재보험료 - 보험료

 

홈택스 연금건강고용산재보험료 조회 화면
4대보험료 입력분개

분개를 입력하고 가장 오른쪽 여백을 클릭하면 관리항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관리항목은 적격증빙수취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 입력하는 것입니다. 4대 보험료 같은 경우에는 명세서제출제외를 눌러주시고 16번 금융, 보험용역을 선택해 줍니다. (19번 국가와의 거래로 하시는 분들도 있음)

이렇게 하면 명세서 제출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명세서 제출 제외 대상 내역을 입력하면 우측공란에 관리라고 입력이 됩니다.

추가적인 설명을 드리면 처음부터 카드 또는 현금영수증을 선택하면 추가적으로 내역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신고기간 중 시간이 없어 신용카드 내역을 한 줄 분개 칠 때에, 1. 카드(신용카드등)를 선택하면 명세서제출을 피할 수 있습니다.